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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무훈련

인천시,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무훈련 - 1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신공항하이웨이㈜(대표이사 고지영)는 지난 13일 영종대교에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대규모 차량정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상해 합동현장훈련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와 신공항하이웨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인 고속도로 순찰대, 시 소방본부 서부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청을 포함한 18개 기관 120여 명의 인원과 제설 장비,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5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영종대교 전 구간에 기습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차량고립 상황 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 사고수습,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영종대교 전 구간 기습 폭설(20㎝)로 신공항하이웨이 자체 제설작업 불가, 노면 압설로 인해 안전거리 미확보로 공항 방향 13.5㎞ 지점 10중 교통사고 발생으로 환자 10명, 사고 차량 화재 발생 등으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 상황 발생으로 영종대교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했다.

인천시 한길자 시민안전본부장은 "훈련 참가자들이 일사불란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유기적 대응으로 사고처리는 물론 교통 정시성을 신속히 확보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소기의 훈련 목적은 달성했다"며 "겨울철 폭설에 평상시부터 대비하고 민·관·군 협조체계를 잘 구축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11-14일 11: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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