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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화순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 1

전남 화순군에서는 구충곤 군수가 지난 13일 이양면 오류농창과 한천면 한계농창 공공비축미 포대 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는 7일부터 26일까지 13개 읍면에서 매입하고 있다.

올해 화순군 매입물량은 총 14만3천360가마로 건조 벼 10만8105가마, 산물 벼는 3만5천255가마로 10월 29일 완료했다.

매입품종은 새일미, 신동진 2개 품종이다.

건조 벼는 포대 벼와 톤백 벼로 매입되고 수분함량 기준(13~15%)으로 건조한 후 규격에 맞는 포장재를 사용해 지정된 읍면 매입 장소에 출하하면 품질관리원 검사관의 품위등급을 받은 후 2018년산 공공비축미로 관리된다.

올해는 우선 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3만 원을 매입한 달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전년 대비 특등의 비율이 줄고 1등과 2등의 비율이 늘어났다.

올해 가뭄,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지는 등의 이유로 쌀 생산량과 품질 등에서 작년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준비로 농가가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올여름 지독한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양질의 쌀 생산에 노력해주신 모든 농업인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화순군청 보도자료
[2018-11-14일 14: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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