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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공건축물 8개소, '지진 안전성 표시제' 획득

완주군 공공건축물 8개소, '지진 안전성 표시제' 획득 - 1

전북 완주군은 공공건축물에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물임을 인증하는 '지진 안전성 표시제'를 획득하고 총 8개소에 '지진 안전성 표시제 명판'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8개소는 완주군청사, 의회 청사, 문예회관, 군청 중앙도서관, 삼례읍·봉동읍·소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으로, 이들 시설은 지진 발생 시 실내구호소로 활용될 수 있다.

완주군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 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지진 안전성 표시제 시행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내진설계가 돼 있는 주민들에게 안전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진 발생 시 공공건축물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공건축물에 지진 안전성 표시제 명판을 설치할 시·군은 관할 도에 신청서류와 내진성은 관련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관할 도는 이를 검토해 확인서를 시·군에 발급하는 절차를 거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주민들에게 안전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대피 장소와 이재민 수용시설 활용 등 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2018-11-14일 14: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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