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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인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 1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4일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항 가운데 안전분야의 핵심과제인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지원 사업'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 국비 및 자체예산 포함 총 13억4천8백만 원을 투입해 7월 착공에 들어가 24시간 365일 구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개소식 전에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조정필 인천중부경찰서장이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에 따른 동구-중부경찰서 간의 업무 범위 및 역할, 영상정보 보관, 이용 및 처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향후 각종 범죄 발생 시 중부경찰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개소식에는 안전도시 만들기의 첫발을 내딛는 것을 축하해주기 위해 동구의회 의장,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중부경찰서장, 관내 초·중·고 교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식, 현판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내빈들은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로 이동해 CCTV 통합관제 시연하는 등 내부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부경찰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동구 구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Safe-Incheon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동구청 별관 4층에 영상관제실, 회의실, 영상판독실, 장비실, 모니터링 요원실 등의 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335㎡ 규모로 구축됐다.

이에 소관부서별로 제각각 운영해오던 방범 CCTV, 어린이 범죄예방, 불법 주정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공원 관리 및 화재 예방 감시 등 총 510대 CCTV 통합운영으로 그물망 감시를 시행해 CCTV의 활용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발생 시 동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2018-11-14일 1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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