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7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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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7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임업후계자협회·보성군산림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문임업인, 산림조합 및 공무원 등 전남도 내 산림 분야에 종사하는 임업인 화합의 장 마련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영광군은 임업 후계자, 산림조합 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보부스를 운영해 임산물 전시 및 물무산 행복숲 홍보에 힘썼다.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표고 채소말이를 선보였으며 체육행사에도 참가했다.
특히 물무산 행복숲은 개장 7개월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해 명실상부 영광군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음을 널리 알렸다.
호두는 총 식재면적 80㏊, 식재 농가 70 농가로 영광군이 호두 주요 생산지임을 홍보했다.
또한 정금나무를 지역특산물로 육성하고자 (유)대마주조에서 개발해 상품화 추진 중인 정금주 시음 및 홍보에 주력했다.
이날 선보인 정금주는 높은 도수(43도)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산림과 임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영광군임업후계자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 자체적으로도 임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남 임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영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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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일 17:3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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