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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소음 영향 지역 지원사업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15일 항공기 소음 영향 지역 주민지원을 위해 공사가 사업비를 지원한 모도리 마을회관 및 농수산물 판매장이 성공적으로 완공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모도리는 항공기 소음 영향 지역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모도리 마을회관 건설을 위해 총사업비 7억원 중 5억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 인천공항공사 양기범 시설본부장을 포함해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모도리 마을회관은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이자 지역 농수산물 판매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최광선 모도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인천공항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이 이어져 북도면과 인천공항이 상생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항공기 소음 영향 지역에 도로정비, 체육시설·공원 조성, 방음시설 설치, 냉방시설 설치, 하절기 냉방 전기료 지원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지원금은 27억원에 달하며, 2015년부터는 소음 영향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 지역행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내년도 주민지원 사업비를 6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소음영향지역(옹진군 북도면, 중구 남북동 등)을 대상으로 LPG 배관망 확충, 복합 커뮤니터 센터 건설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양기범 시설본부장은 "항공기 소음 영향을 줄이기 위한 소음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소음 영향 지역의 주민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2018-11-16일 15: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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