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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국악그룹 '악단광칠'의 미치고 팔짝 콘서트

김해문화의전당, 국악그룹 '악단광칠'의 미치고 팔짝 콘서트 - 1

가을이 무르익은 11월, 크로스오버 국악그룹 '악단광칠'이 김해를 찾는다.

오는 25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지는 '미치고 팔짝 콘서트'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낯설었던 황해도 지역의 타령과 굿을 현대적으로 해석,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해문화의전당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VIP·골드·실버, 1인 4매) 관람할 수 있으며 23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악단광칠'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결성된 국악그룹이다.

이들의 음악은 평소 우리가 생각한 국악의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다가선다.

무대 위에 선 세 명의 여성 소리꾼은 흥과 한이 담긴 황해도 음악을 구성지게 뽑아내며 특히 가사와 공명하는 악기와 몸짓은 객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번 김해 공연에서는 80여분간 황해도 굿의 시작을 알리는 선율을 재창작한 '모십니다'를 시작으로,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제야', 판소리 적벽가를 새롭게 해석한 '공명' 등 파격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소리로 관객들을 신명 나게 할 예정이다.

악단광칠 멤버들은 음악의 유쾌함이 베여있는 예명을 사용해 무대의 재미를 더한다.

단장이자 대금 연주자 김현수는 '약이 되는 대금'이라는 뜻의 김약대로 불린다.

생황과 피리를 맡은 이향희는 얼굴이 보름달과 닮아 이만월, 부채미녀 월선 왕희림, 팀의 아재 개그 담당자 명월 안민영은 깊이 있는 소리와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 어떤 멤버의 예명보다 돋보이는 본명을 가진 가야금의 원먼동마루도 악단광칠의 개성을 더한다.

한편, 김해문화의전당 유료회원 제도는 공연·전시 할인뿐만 아니라 전용 이벤트, 법인회원 소속 직원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해, 부산지역 32개 제휴사에서 할인, 메뉴 추가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시민과 문화예술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유료회원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asc.or.kr), 전화(055-320-1223∼5)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김해문화의전당 보도자료
[2018-11-20일 14: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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