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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겨울모기 방제활동 실시

강남구, 겨울모기 방제활동 실시 - 1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겨울철 모기 박멸을 위해 지난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공동주택과 일반주택, 건물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집중 방제대상은 공동주택 273개 단지, 2천㎡(약 605평) 이하 건물 246개소, 민원다발지역 주택 179개소의 정화조, 집수정 등이다.

구는 2개 반 4명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택과 건물의 모기 서식지를 찾아내 살충 소독하고 있다.

모기 주요통로인 정화조 배기구에는 방충망을 씌우고 유충이 발견된 곳에는 2차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또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병원, 공연장 등 4천84곳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월동모기 방제 협조공문을 보내 모기박멸을 독려하고 있다.

앞서 구는 도심지 모기 70% 이상이 주택 정화조에 서식하는 점에 주목,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정화조 방제 전담반을 편성해 논현동, 역삼동 등 주택가 3천581곳의 정화조를 집중 방제한 바 있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성충모기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면서 "선제적인 방제 활동으로 여름철 모기 발생 개체 수를 감소시켜 '품격 강남'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2018-12-05일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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