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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자리 지원업무 효율화 추진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동구청 1층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와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현 퇴직자지원센터(동구 명덕로 19)로 이전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7일에,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2019년 1월 1일에 이전해 퇴직자지원센터 2층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동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그간 동구청 1층에서 직업 및 노동관계법률 상담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각 취업상담,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산업재해구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일자리지원센터에는 1만6천여명이 방문해 구인·구직, 취업알선 등 상담을 받았으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는 1만1천600여 명의 노동자가 노동법률 상담 등을 받아왔다.

동구는 '일자리 지원'이라는 공통점에 착안, 방문민원 중심의 효율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일자리지원센터와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퇴직자지원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앞으로 세 개의 센터가 동일공간에서 협업해 생애설계교육, 직업훈련, 창업지원, 직업상담, 취업알선, 법률서비스 등 종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 상담 민원인은 12월 17일부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민원인은 2019년 1월 1일부터 현대예술회관 맞은편 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하시길 바란다"며 "구인·구직자, 퇴직자, 비정규직노동자 등을 위한 센터가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돼 각종 상담과 교육, 취·창업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게 된 만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요구에 적합한 종합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2018-12-05일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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