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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가 주관하며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이용호)이 후원하는 '2018년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가 11일 오전 10시 서울웨스틴조선호텔(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은 2011년 7월에 시작해 이번이 8번째를 맞았으며, 올해 전국 대학생 29개 팀 총 127명이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고대 선조의 정신과 문화가 담긴 고인돌 유적, 삼국 시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한 경주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의 사상과 철학의 상징물인 수원화성, 오랜 세월 전승의 맥을 지켜온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제주해녀문화(해녀-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아리랑(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 우리나라 현대사가 오롯이 담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활동했다.

경진대회에는 문화재청장이 위촉한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들과 운영진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7개월 동안 전국 각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현장에서 활동한 단체 중 권역별 본선 심사를 거쳐 올라온 총 11개 단체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 중에서 우수한 8개 단체를 선발해 문화재청장상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회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의 주역인 젊은 세대가 우리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재 사랑운동 실천과 확산을 주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8-12-11일 12: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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