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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누리봄교실, 합동 워크숍 개최


충남도교육청-누리봄교실, 합동 워크숍 개최 - 1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부터 2일간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누리봄 교실(학교 내 대안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지원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누리봄 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학업중단 예방 사업 점검하고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고 학교 밖 청소년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교육지원센터 윤철경 센터장이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 및 개입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실시했다.

다음 날은 홍성남자단기쉼터 이철이 대표가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관리와 지도방안을 내용으로 사례발표를 하고 누리봄 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지원교 운영사례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봄 교실은 학교 내에서 대안교실 형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교육과정과 다른 진로직업체험, 체험학습 등을 실시해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50개교를 운영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이 1주 2회 이상 상담과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모든 초, 중, 고에서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 지원교 전년도에 학업중단 학생이 많았던 학교를 대상으로 총 56개교를 선정해 1박 2일 캠프, 자전거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전국적으로 학업중단 학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여서 학교 내 대안교실 형태인 누리봄 교실을 활성화해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중단숙려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2018-12-13일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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