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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랑이 모형 유해 야생동물 퇴치기' 시범 운영
의정부시, '호랑이 모형 유해 야생동물 퇴치기' 시범 운영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받는 농가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호랑이 모형의 유해 야생동물 퇴치기(이하 퇴치기)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결과를 모니터링 했다.

퇴치기는 크기, 표면(털), 움직임 등을 실제 호랑이와 최대한 동일하게 제작했으며 센서가 야생동물 움직임을 감지하면 퇴치기 모형의 움직임, 눈동자의 LED 발광, 저주파의 호랑이 포효소리, 호랑이 체취가 분사돼 유해 야생동물이 농작물 접근을 기피하도록 설계했다.

설치 대상지는 야생동물에 의해 고구마, 콩 등의 농작물 피해를 받는 지역(신곡동 소재)으로 밭 주위에 가림막을 쳐도 소용없었으나 설치 후 농작물 수확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부터 인간이 안전하고 환경적 퇴치 방법을 강구해 공생·공존하길 바라며 퇴치기의 모니터링 결과와 포괄적인 자료들을 검토해 적용 가능성을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2018-12-13 15:04] 송고
출처 :의정부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