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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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1일 민간어린이집인 아이숲 어린이집과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한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는 기존 민간어린이집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 전환이 가능해 민간과 상생할 수 있고 비용 효과적인 국공립 확충 방식이다.
지난 7월 국공립 장기임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전국 27개 어린이집 중 아이숲 어린이집이 부산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아이숲 어린이집을 10년간 장기임차해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국공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날 김대근 사상구청장과 박미경 아이숲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김대근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확충에 힘써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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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일 16:13]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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