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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대전연합, '독도사랑 태권도단' 창단

오는 26일 독도 방문 태권도시범공연과 독도경비대 위문

뉴라이트대전연합 상임대표인 오노균 충청대 교수의 제자들과 태권도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독도사랑 켐페인' 일환으로 '독도사랑 태권도단'을 창단한다. 오는 15일 광복절63주년 및 건국60주년 기념사업을 청원군 농촌녹색체험 오박사마을 명예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독도사랑 청소년태권도대회'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충청대학 스포츠외교학과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도장과 이들과 뜻을 같이하는 충청권 태권도 지도자 및 수련생 500여명이 태권도 품새, 태권무 등의 경연에 참가한다. 또한 충청대학 스포츠외교학과 재학생들로 농촌봉사단을 구성해 고추 따기, 참깨 떨기, 마을 진입로 풀 뽑기, 경로당 청소하기 등 농촌봉사활동도 펼친다.

특히 이날 태권도경연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독도사랑태권도단'을 창설 오는 26일부터 2박3일간 독도를 방문 태권도시범공연과 함께 독도경비대를 위문할 계획이다. 대회에 참석하는 태권도수련생들은 독도사랑나라사랑 결의문 채택과 미래와 조국을 위해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큰나무 되기 서약식도 함께 한다.

이들은 이 대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한우송아지 1마리를 구입 오박사마을에 기증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오노균 충청대 스포츠외교학과 교수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 스스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는데 8.15 광복 63주년을 맞아 독도사랑운동으로 호국무도인 태권도와 함께하는 보람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어려운 농촌현장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선량한 마음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오박사마을 박영옥부녀회장은 "고유가에 경기가 침체되어 학생들 학자금 마련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런 아름다운 독도사랑 태권도 테마축제를 우리 오박사마을에서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박사마을 주민들은 행사 준비를 위해 마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환경정화사업과 태권도행사장인 명예의 전당 주변에 내방객 쉼터인 모정을 새로 짓고 태극기 게시대를 설치하는 등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2008.8.14.
뉴라이트전국연합
(끝)
출처 : 뉴라이트전국연합
[2008-08-14일 17: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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