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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민주평화교류원으로 거듭난다

민주·인권·평화의 상징공간으로, 2014년 10월 완공 예정


옛 전남도청사가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한 아시아 문화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사 등 보존 건물을 '민주평화교류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키로 했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사 등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기념 공간인 만큼 보존건물의 원형을 최대한 살리는 것에 이번 공사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2014년 10월까지 마무리 짓게 되며 공사기간 동안 '전남도청 시계탑'의 운영은 중지된다.

공사 후 이 곳에는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을 비롯해 아시아문화교류지원센터, 각종 부대시설 등이 망라된 민주평화교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옛 전남도청사는 1930년 완공 이후 일제강점기,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웅변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공사가 끝나는 2년여 뒤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민주·인권·평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문화전당 조감도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12-09-26일 14: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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