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훈훈한 의창구, '행복지킴이 나눔대축제' 개최

지역사회 후원자와 수혜자가 만나는 따뜻하고도 특별한 행사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기태)는 11일 4층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물심양면 지원해 준 후원자와 수혜자가 만나는 따뜻하고도 특별한 '의창구 행복지킴이 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

'행복지킴이'는 의창구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로서 2011. 6. 2 구성된 이래 병원, 음식점, 약국, 제과점, 세탁소, 일반사업장 등 110개소가 이웃을 위해 봉사라는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구석구석에 나눔을 베푸는 민간사업장이다.

2011년 6월부터 소외계층 건강돌봄사업을 시작으로 건강밥상 지원, 영양제 지원, '희망빵' 지원, '사랑의 몰래산타', '찾아가는 이동마켓', '별별별 나눔운동', 결연 및 성금품 지원 등 3년동안 8,000여 명의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지역사회에는 내가 가진 걸 조금씩 나눈다는 손쉬운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경호강메기탕, 미즈맘여성병원 등 신규 행복지킴이 지정기관 19개소에 지정서가 교부되었으며 밝은사회창원클럽이 1년간 아동들의 문화체험을 꾸준히 지속해 온 우수사례발표를 하였으며 그동안 행복지킴이 성과발표와 활동 동영상 상영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수혜자들도 참여해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지역사회 후원자들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제공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창구와 함께하며 '골고루 잘사는 의창구 만들기'에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 새로 행복지킴이를 신청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참석자들을 위해 겨울철 관절 관리법 등의 건강강좌와 냉온찜질팩, 수건 등을 후원했다.

강종명 의창구 대민기획관은 참여자들과 대화의 장을 통해 "3년동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을 준 나눔천사들에게 감사드리며 꽃향기는 바람부는 쪽으로 퍼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사방으로 퍼진다. 앞으로도 의창구가 사람의 향기로 가득한 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2014-12-11일 17:35]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