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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감정사(Cupping Judge)가 전하는 스페셜티 커피의 향기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인증 감정사 양철안 대표가 펼치는 커피 로스팅의 세계

1. Cupping Judge 양철안, 커피 맛의 핵심인 로스팅(Roasting)에 도전하다.

커피 전문업체 커피해피(www.coffeehappy.co.kr)는 미국 스페셜티 협회에서 인증한 커피감정사, Cupping Judge인 양철안 대표가 운영하는 국내에 몇 안되는 스페셜티 커피 판매점이다. 양철안 대표는 커피의 향기가 약 1천 가지라고 말한다. 그가 획득한 커피감정사, Cu;pping Judge는 커피에서 단맛, 쓴맛, 신맛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허브와 같은 다양한 맛과 향 을 찾아내고 분류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격증이다.

커피 테스트는 커피를 약 8,25g, 물은 150ml씩 준비하며 시작된다. 커피는 볶은 지 8시간이 지나 24시간이 되지 않은 커피로 한다. 93도의 뜨거운 물을 커피에 부으면 커피가 위로 떠오르고 빵이 부풀듯이 둥글게 부풀어 오른다. 커피가루에서 향을 감별하기도 하고, 물을 부은 후 3∼5분 정도를 그대로 둔 후 위에 뜬 커피를 버리고 우려진 커피 액체를 은도금한 둥근 스푼으로 마신다. 이어서 매장 전체가 울릴 정도로 휘익 하는 휘파람 소리를 내 커피를 강하게 목 안까지 분무하는 동작으로 마무리 한다. 모든 감각 신경세포가 자극에 민감하게 되고 힘껏 빨아들이는 동작으로 액체상태의 커피가 압력의 변화로 기체화되면서 향을 감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커핑(Cupping)이라고 한다.

2. 맛에서 향으로 즐기는 새로운 커피 문화 선구자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는 각 커피 산지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철저히 테스트하고 검증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격자를 테스트를 통해 선출하고 있다. 양 대표는 이렇게 수입한 스페셜티 커피를 그 향과 맛을 온전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오늘도 로스팅과 커핑을 계속한다. 가장 한국적인 맛의 커피, 농후하면서도 부드럽고, 강렬하지만 튀지 않는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 하루 8시간이 넘는 시간을 로스팅에 전념한다.

"고객들에게 커피를 보내기 전, 맛있게 볶아진 좋은 커피를 보내기 위해 커핑을 수시로 합니다. 드립은 사람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달라지죠. 아주 잘 볶은 커피도 드립을 잘 못하면 영 마시기 곤란한 커피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스팅을 산지의 개성에 따라 맛을 살려 해준다면 드립을 조금 못해도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로스터로서 로스팅이 잘 되어 맛이 살아있는가 확인하기 위해 커핑을 열심히 하죠" 스페셜티 커피의 전도사인 양 대표는 새로운 커피문화의 선구자를 지향하고 그의 매장과 인터넷 홈페이지(www.coffeehappy.co.kr)에는 그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tel) 031 703 6880

<사진설명> 커핑 중인 양철안 대표
(끝)
출처 : 커피해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2009-10-19일 14: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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