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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희망1호점 네트워크' 사업 시작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4일 민관협력 기획의 일환인 '희망1호점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지원단은 이날 괴산군청 부군수실에서 괴산군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아끼지 않은 미미식품과 '희망1호점' 기부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한배 미미식품 대표는 이날 저소득가정 집수리 및 위기가정 아동 후원금으로 400만 원을 기부했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배기만)의 자활사업단인 집수리사업단에서 맡아 추진하며 대상자 발굴과 사업기획은 괴산군희망복지지원단에서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획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희망1호점'이 되어 준 이한배 대표와 기획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한분 한분의 기부자 및 봉사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가고자 민간기관 및 단체에 더 많은 '희망2호점', '희망3호점'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관기관인 괴산지역자활센터 배기만 센터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주변환경을 위한 인보활동 통해 빈곤의 근본적 문제와 기능주의로의 삶을 추구할 기회와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사업을 맡은 괴산지역자활센터는 괴산군 내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해 2003년 1월 설립되어 사례관리,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5명(배기만, 장산해, 신미나, 허규범, 신은실)의 종사자와 43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집수리, 간병, 영농, 재활용 세차 사업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개의 자활기업(맑은세상, 크린위드&맑은세상)이 이곳 괴산지역자활센터에서 배출되어 지역사회 생산적 복지를 이끌고 있다.
(끝)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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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일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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