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아카데미, '2016 상반기 2차 구성작가 취업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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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미디어교육회사인 MBC 아카데미는 2016년 상반기 2차 구성작가 취업 설명회를 서울 잠실 MBC 아카데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20년째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누적 참가인 원도 1만 명이 넘는다.
예능 작가, 시사교양다큐작가, 라디오작가 등 방송작가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송작가 직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취업 분석과 예측, 준비사항을 소개하고, 방송작가를 꿈꾸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대학 진학(입학사정관제) 및 학과 선택을 안내한다.
대학 재학생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수강신청 과목과 준비해야 할 스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SBS '런닝맨' 김미연 작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강새로미 작가, KBS 'KBS스페셜' 조희정 작가의 특강과 질의응답, 1대1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MBC 아카데미는 지난 1991년 국내 최초 방송사 부설 방송아카데미로 시작해서 20년간 1만8천 명의 방송 인력을 양성했다.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MBC 이재용 아나운서, MBC 스포츠 플러스 한명재 캐스터, 김은혜 MBN 앵커, 유정현 전 국회의원, 정세진 KBS 앵커, KBS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 성우 안지환, 이철용, 작가로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 MBC '라디오 스타'의 이경희 작가, SBS 'K팝스타'의 강영미 작가가 이곳 출신이다.
MBC '남자셋 여자셋'과 SBS '순풍산부인과'의 정진영 작가, SBS '육룡이 나르샤'와 MBC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 KBS '인순이는 이쁘다'의 정유경 작가, KBS '오작교 형제들'의 이정선 작가 등 현재 국내·외 방송,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6천여 명이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년째 구성작가를 담당하고 있는 노철균 MBC 아카데미 부장은 "구성작가 취업은 신문방송이나 문예창작을 전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 연령, 성별,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연간 신입 작가 채용이 900명 이상으로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과 CJ 계열의 채널의 시청률 상승으로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설명회는 오는 5월 28일 오전 11시 50분까지 MBC 아카데미(02-2240-382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끝)
출처 : MBC아카데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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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일 17:3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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