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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세계스카우트 부의장과 유치전략 간담회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5월 27일 미국샌디애고에서 現 세계이사회 부의장 댄 오웬비(Dan Owenby)를 만나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에 관한 전략 간담회를 했다.

이번 전략 간담회에서는 163개국 4천만 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세계이사회의 부의장과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희망하는 전라북도의 최고수장이 만나서 성공적 유치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전라북도 의회에서는 송성환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여하고 지원대책을 세웠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2023년 세계잼버리 전북개최의 3가지 장점으로 ▲지속가능성 ▲세계스카우트센터의 건설 ▲한국·중국(대만, 홍콩 포함)·일본이 함께 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5개국 공동과정 활동의 지원을 강조했다.

지속가능성(Substantiality)이란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 이후 상설 캠프장을 유산으로 남겨 우리나라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장 근거리에 있는 경제대국이자 미지의 스카우트 운동의 불모지인 중국의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Draw your Dream) 교류 특구가 생긴다.

세계스카우트센터(World Scout Leadership Center Building) 건설 계획은 잼버리 개최 전후 세계적인 스카우트 운동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을 통한 멘토링이 상시 가능한 6개 대륙의 스카우트 리더들이 상주하면서 젊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스카우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감성, 인성, 지성, 체력 등 모두 겸비한 글로컬리더(Glocal Leader)를 양성해 낼 것이다.

한국·중국(대만, 홍콩 포함)·일본이 함께 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CJK Home Hospitality)은 한국의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참여할 계획을 세우는 젊은 청소년들은 2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참여를 통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이는 중국과 오랜 청소년 교류를 해온 한국스카우트 연맹의 노하우와 경제 및 정치적 동반관계를 맺어온 전라북도가 중심이 되어 세계 청소년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끝)
출처 : 전라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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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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