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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중국 쓰촨성 몐양시, '우호협력 관계 의향서' 체결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2016 샤오싱 국제우호도시 교류대회'에 참석한 후 27일 중국 쓰촨성 몐양시(면양)를 방문해 부악산구주 국제호텔에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

몐양시는 쓰촨성 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단지가 소재해 있고 중국 전자산업의 중심지이면서 연구기관과 대기업이 많이 소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제조의 물결로 스마트 제조 기술전향을 위해 대대적으로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도시다.

이날 체결식에는 중국 몐양시 리우차오 시장, 류초 부시장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호혜평등을 기초로 상호 존중하며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박재현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중국은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한·중 수교 이래 양국은 정치·경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오늘날 도시의 시대를 맞아 여러 면에서 유사점이 많은 양 도시가 이번 체결을 계기로 진정한 상호 협력 파트너로 우정을 뛰어넘어 형제도시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리우차오 몐양시장은 "창원시와 몐양시는 계획도시이자 첨단 과학도시로 공통점이 많아 경제, 과학, 문화 등 다방면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번 박재현 제1부시장의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연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오는 9월 몐양에서 개최되는 '과학기술 박람회'에 창원시가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면양시 경제담당 부시장에게 '한중 경제 수출박람회 개최', '전자상거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양 도시 우수기업 간 경제합작 투자설명회' 등의 경제교류 추진을 제안하는 서한을 전달해 향후 양 시의 실질적 경제교류ㆍ협력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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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일 17: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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