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예술 헌장 제정위원회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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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 창원문화예술 헌장 제정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문화예술 헌장 제정위원회는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지역문화원장, 예총회장단, 지역 원로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제정위원회의 기능은 창원시 문화예술헌장 제정, 문화예술특별시 슬로건 공모작에 대한 심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2∼3회의 회의를 거쳐 '문화예술헌장'을 완성하게 되며 다가오는 7월 1일 '창원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에서 공표하게 된다.
'문화예술헌장'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고무적이다.
2016년을 '문화예술특별시 원년'임을 선포하고 문화예술헌장에 창원시의 문화예술에 대한 철학과 정신 및 비전을 담아냄으로써 시민의 문화향유권 보장 및 문화예술특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예술특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는 향후 펼쳐 나갈 '4대 추진 전략'은 크게 ▲시민밀착형 문화예술정책 ▲문화예술 도시환경 조성 ▲문화관광산업 육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정했다.
특히 창원시는 "7월 1일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7월 전후 한 달간을 '문화예술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많은 문화예술 관련 공연, 전시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해 시민공감대와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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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일 17:08]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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