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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계 청년지도자회의 킨텍스서 성황리 개최


최성 고양시장은 27일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청년지도자 회의에서 평화, 인권 회복을 위한 고양시 비전을 담은 '국제로타리 2016 고양선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자아를 초월한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에 기초해 110여 년 동안 세계평화와 인권개선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국제 로타리안이 IS 테러와 북한 핵개발 위기 등으로 고조된 세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실천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 차원을 뛰어넘은 평화인권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고양선언에 담아 참석자들의 동참과 실천을 적극 호소했다.

구체적으로는 ▲지구상의 각종 테러와 지역분쟁, 다양한 평화위협 요인과 인권침해 상황의 개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평화인권기구의 유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문제 해결과 북한의 인권 등 세계 각국의 인권상황 개선 ▲국제적 차원의 평화정착과 보편적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국제적 차원의 평화인권운동을 SNS 등을 통해 지속 전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세계 청년지도자 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청년지도자와 고양시 관내 학생 등 1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제라드 사바틸 주한 EU대사,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세계 인사들이 모여 세계평화와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고양 차세대글로벌 리더와 YLS 위원회 간 MOU를 체결했으며 세계 청년지도자회의는 27일 본회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5일간 서울과 각 지역에서 개최된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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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일 17: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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