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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동복지관운영으로 이웃사랑 실천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지난 26일 마리면 엄대경로당, 원말흘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창적십자병원, 서경병원, 이혈봉사단,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거창군삶의쉼터, 행복나르미센터, 귀농인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고 의료상담, 투약, 링거, 주사 등 의료봉사를 비롯하여 이혈ㆍ건강상담, 복지상담, 이ㆍ미용, 손마사지, 괄사요법, 이동세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읍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면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단체의 협력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한테 복지체감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동복지관은 관내 11개 면을 차례로 순회하며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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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일 18: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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