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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구, 원어민 스마트 외국어 학습센터 운영



한 지자체가 국내에서 현지의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며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온라인 외국어 학습 시스템을 개설해 화제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지난 31일 구청장실에서 민간 전문업체와 외국어 통합학습 홈페이지 '동래구 원어민 Smart 외국어 학습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외국어학습 컨설팅 회사인 (주)가교코퍼레이션(대표 이상호), 국내 유명 외국어교육 전문기관인 (주)챔프스터디(대표 전재윤), (주)미래교육(대표 채문석)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동래구가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명품교육 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미래인재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동래구 원어민 Smart 외국어 학습센터'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현지의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며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수업의 질은 물론 철저한 학습관리, 학습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외국어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수강이 가능한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이며, 통합학습 홈페이지(www.dnedu.kr)를 통해 오는 7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외국어 학습센터 콜센터(1833-7733)나 동래구청 평생교육과(051-550-4471)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국내 유명 외국어교육 전문기관의 차별화된 외국어학습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영어교육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들의 외국어 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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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일 16: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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