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계농가 닭 감보로병 백신지원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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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육계 및 계란값 하락으로 어려움이 많은 양계농가를 위해 질병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질병인 닭 감보로병(닭 전염성F낭병) 방역 예산을 2016년 1회 추경에 확보하여 백신을 지원한다.
*닭 감보로병(닭 전염성F낭병): 바이러스 감염 질병으로 닭의 면역시스템을 구성하는 F낭에 손상을 주어 면역을 억제하여 폐사 및 다른 병원체 감염 등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히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인 제3종법정전염병임
지원규모는 행정통계 기준 시·군별 사육수를 감안하여 육계는 4회전, 산란계는 1회 접종할 수 있는 약 20,000천 수 2억 원이다.
올해 공급량은 육계농가 기준 평균 약 5∼6회전, 높은 농가는 7회전 이상까지 하는 것을 감안하면 부족한 물량이지만 2017년에는 본예산에 편성되도록 노력하여 향후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 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최근 몇 달씩 육계 및 계란값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양계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닭 감보로병의 경우 질병발생상황이나 모체이행항체 수준 정도를 고려 적기에 접종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현장전문수의사 등과 협의하여 접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닭 감보로병이 2014년에는 4건의 발생이 있었으나 백신지원을 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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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일 19: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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