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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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2일 오전 춘천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등 유관기관ㆍ단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춘천 명동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이하여 업소들이 지키고 협조해야 할 에너지절약 방안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냉방을 하면서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행위 금지, 전력사용 피크시간대(14:00∼17:00)에 실내온도 26℃ 유지, 영업종료 후 옥외 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등 에너지 낭비 요인을 없애는 데 중점을 두고 계도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강원기후환경네트워크와 춘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도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을 통해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는 '쿨∼맵시 캠페인'도 병행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다양한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했는데 19일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강릉 명륜고등학교에서 영동권역 13개 교 학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도전골든벨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일선 시군에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활동에 주민과 각종 기관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 유지를 당부했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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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일 19: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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