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109번째 '숲속마을3단지 경로당'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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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 우수도시로 손꼽히는 의왕시 관내에 109번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의왕시는 지난 22일 포일숲속마을 3단지에 새로 만들어진 경로당에서 개소식을 열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생긴 것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한종석 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장, 김숙자 경로당 회장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계 숲 속 마을 3단지는 그동안 어르신 회원 부족으로 상당 기간 동안 경로당이 문을 열지 못해 경로당 개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이날 숲 속 마을 3단지 경로당 개소로 인해 숲 속 마을은 1∼5단지에 모두 경로당을 갖추게 됐다. 이 경로당은 의왕시 전체로는 109번째로 건립된 경로당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에 노력한 김숙자 회장 등 어르신 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숲 속 마을 3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 뿐 아니라 주민 화합과 소통공간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 취임 이후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관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 누수방지 공사, 싱크대 교체, 장판ㆍ벽지 도배 등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최고급 안마의자를 전 경로당에 설치했다.
의왕시는 경로당 현대화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ㆍ취미ㆍ오락ㆍ운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출처 : 의왕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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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일 18: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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