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이동찬 경남도 재난본부장, 산청군 재난 취약 현장 점검


이동찬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산청군을 방문,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본부장은 22일 신안면 사업장과 산청읍 래프팅 승선장 등을 방문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신안면 적벽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 들러 그동안 논의 중이었던 피암터널 설치 계획안 및 우회도로 개설안에 대해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

산청군에 따르면 적벽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은 낙석사고로 인한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당초 피암터널 공사를 통해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청군은 우회도로 개설 등 다각적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후 산청읍에 있는 래프팅 승선장에 방문해 구명조끼 준비사항, 구명장비 비치현황들을 파악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래프팅 승선장은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들이 래프팅을 즐기는 여름철 관광명소로 산청군이 유관기관과 함께 물놀이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이동찬 본부장은 현장 확인 후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무원 여러분이 있어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 건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2016-07-22일 17:23]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