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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고객선택형 에너지 캠페인 실시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박양태)이 전력수급 위기예방에 동참하고자 전 사업장에 '약냉방 존(Zone)'을 설치하고 야간경마 기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일방적인 냉방온도 조정이 아닌, 고객이 직접 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시행에 앞서 한국마사회는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장별로 강한 냉방을 불편해하는 고객의 비중을 파악했다.

이후 이를 근거로 '약냉방 Zone'을 설정, 유휴좌석 비중은 줄이고, 고객들의 편의는 높일 수 있었다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의견이다.

참고로 '약냉방 Zone' 이용자들에게는 사업장별로 물병과 부채, 아이스쿨 스카프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최재원 마케팅기획팀장은 "에너지 절약은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구분 없이 실천해야 한다"며, "한국마사회의 이번 캠페인이 서비스 업계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에너지절약캠페인은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까지 전국 3개 렛츠런파크(서울, 부산, 제주)와 30개 문화공감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끝)
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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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일 1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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