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정부, 국제기구 초급전문가 파견 대상자 10명 최종 선발

정부는 지난 15일(수) 엄격한 국제기구의 선발 절차를 통과한 10명을 금년도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Junior Professional Officer) 파견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JPO 10명은 올해 중 9개 국제기구의 10개 직위에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 대상 직위는 ▲우리 다자외교 추진에 있어 해당 기구의 중요도 ▲JPO 임기 만료 후 정규직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금번 JPO 선발에는 1996년 JPO 제도 도입 이래 최초로 파견 대상 국제기구가 지원자를 직접 접수해 심사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이러한 국제기구 맞춤형 선발제도는 해당 기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경력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JPO 파견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총 143명의 JPO를 유엔사무국 등의 국제기구에 파견해 왔으며, 파견 기간이 종료된 117명의 JPO 중 91명이 국제기구 정규직으로 진출하여 약 78%의 정규직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파견 후 국제기구에 진출한 JPO 중 과장급(P-5급)까지 승진한 사례도 다수 있다.
(끝)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16일 16:55]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