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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작년 경주 지진 이후 풍수해보험 가입건수 10만건 돌파
<사진> 9.12지진 피해지역 주택 가입 증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해 9.12지진 이후 올해 2월 15일(수)까지 풍수해보험 가입누계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9.12지진 이후 가입이 크게 늘었다.
특히 2016년 9월부터 2017년 1월까지 풍수해보험 가입 전국 평균증가율이 전년도 동기(2015.9∼2016.1.) 대비 주택은 31%, 온실(면적)은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9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전년도 동기 대비 주택은 11만6천314건으로 2만7천262건(31%)이 더 가입됐고, 온실은 182.5ha로 139.8ha(327%)가 더 가입됐다.
지난해 9.12지진과 태풍 '차바'를 겪은 직·간접 피해지역(울산, 부산, 경북, 경남)에서는 주택 평균증가율이 62%였고 특히 울산에서 737%로 급격히 증가했다.
국민안전처는 '9.12지진 이후 풍수해보험 가입현황 보고서'를 공개하며 가입이 크게 증가한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 번째 원인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풍수해보험 가입현상 때문이다.
그동안 풍수해보험은 지자체가 주민을 권유해 가입하는 풍수해보험 상품Ⅱ(주택)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개인별로 가입하는 상품Ⅰ(주택, 온실)의 가입이 크게 증가했다.
즉, 9.12지진과 태풍 '차바'를 겪고 나서 주민 스스로가 보험을 통해 재해에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원인은 시·도 및 시·군·구가 지방비 추가지원을 실시한 효과이다.
지난해 9.12지진 이후 경주시 등 53개 시·군·구가 지방비추가지원을 결정하거나 추가지원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경북 경주시 등 34개 시군구가 보험료 주민부담분을 추가지원: 0% → 평균 34%
*경기 수원시 등 19개 시군구가 추가지원율을 상향: 평균 18% → 평균 45%
세 번째 원인은 민영 지진보험 대비 풍수해보험의 상품 우수성이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보험료 부담이 적고 정액보상형이기 때문에 가입이 크게 증가했다.
*총 보험료의 55∼92%(국비 47∼68%, 지방비 8∼45%): 일반가입자 55∼92%, 차상위계층 76∼92%, 기초생활수급자 86∼92%
*정액보상형: 사전에 보상항목을 정하고 보험사고 발생 시 약정된 금액을 신속하게 지급
안전처 변지석 재난보험과장은 "앞으로 보험료 주민부담 경감, 상품개발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진과 풍수해에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가입하고 싶은 정책보험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출처 : 국민안전처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16일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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