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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만든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오세량)와 연구협력을 통해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금)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새로운 식품·의약품 소재 발굴을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천연물지도 작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천연물 소재 산업화 기반 기술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란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식물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부위 및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 함유량을 분석해 분포도를 나타낸 것을 말한다.

천연물지도가 완성되면 지역(재배환경)별 적합 수종 선정, 산업 소재 활용 및 공급을 위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배자의 소득 증대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조 산림약용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유용 산림약용자원 소재를 이용한 천연물지도를 작성하는 데 주력해 주요 약용자원의 재배적지와 국내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증명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원천인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약용자원의 식품·의약품 소재 발굴 및 기반구축 연구를 통해 신산업 동력자원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끝)출처 : 산림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0일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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