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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 추진

강화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 추진 - 1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업직불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이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등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 사용해 생산한 농산물로 유기와 무농약 농산물을 말한다.

최근 학교 무상급식 확대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이 의무화되고 웰빙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가 변화되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건강과 안전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강화군은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친환경 농업을 시작하는 농가의 초기 비용과 기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친환경농법, 유기농업자재, 친환경 소형농기계 등 10여 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생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농가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와 친환경농업직불금을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은 생산자단체에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선호품종을 재배해 공급할 계획으로 강화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서울 1천만 인천 300만이라는 잠재적 고객이 있는 만큼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인증비지원은 신규(또는 갱신) 인증을 받은 농가에게 분석비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실천하는 농가(무농약 3년/회, 유기 8년/회 한도)에 소득을 일부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끝)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1일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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