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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낙지 미끼용 참게 공급 지원

신안군, 낙지 미끼용 참게 공급 지원 - 1

신안군이 낙지어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관내 위판장 활성화를 통한 신안 섬낙지브랜드화를 시켜나가기 위해 봄철 낙지잡이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낙지 미끼용 참게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지원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낙지잡이(통발, 주낙)를 하는 어업인으로 신안군수협(압해 송공항) 위판장에 낙지를 위판하는 어업인에 한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5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그중 신안군과 신안군수협이 각각 1억3천5백만 원씩 지원하고 나머지는 어업인이 부담하게 되며 어업인이 선 참게를 구매한 뒤 증빙서류를 수협에 제출하면 위판실적에 따라 구매가격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신안군은 관내 낙지잡이 어가 중 약 800여 어가가 통발과 주낙을 이용, 낙지를 포획하고 있어 금번 계기로 낙지 미끼용 참게 전체소비량(연간 180톤)의 50%가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신안 섬낙지의 명성을 되찾고 타 지역의 낙지와 차별화를 시켜나가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관내 위판장을 통한 계통출하와 신안 섬낙지 QR코드 부착 등이 관건이라며 신안 전 지역의 낙지어업인 모두가 관내 위판장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밝혔다.
(끝)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1일 14: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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