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귀농인들, '지역사회와 화합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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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인들이 한데 모여 2017년 사업 방향을 설계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귀농인협의회 회원 60명이 농업인회관에서 올 한해 사업계획 세우고 지역사회와 화합방안,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2017년 귀농인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총회에는 임원과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귀농인도 함께 귀농인 간의 유대감을 높였으며 2017년에 추진할 귀농인협의회 사업과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귀농인들은 또한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활동을 강화해 이웃과의 소통을 늘리기로 했으며 특히 지역 농업인과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들과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총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옐로우시티 장성' 일환으로 회관 앞에서 꽃씨 나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많은 귀농인들이 금계국 꽃씨를 주택과 마을 인근에 파종키로 해 올해 7월이면 만개할 예정으로 올여름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제는 장성인으로 지역사회에 든든한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귀농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귀농인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장성군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다면 '귀농·귀촌 1번지 장성'의 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인협의회는 2012년부터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을 추진해 온 바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바람직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끝)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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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일 09: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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