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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THE 징수팀' 앞에 체납은 없다

금정구(구청장 원정희) 세무과는 '체납 없는 금정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고액 체납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납부를 독려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의 재산은 적극 공매 처분하는 현장기동 'THE 징수팀'을 오는 27일 발대식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체납액은 올해 2월 현재 지방세 66억9천800만 원, 세외수입 86억1천800만 원 합계 153억1천600만 원으로 'THE 징수팀'은 이 중 300만 원 이상 체납자 460명 5천113건 33억9천600만 원을 대상으로 40%에 육박하는 12억4천200만 원 이상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액 체납자의 재산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해 추적 조사하고 필요하면 체납자 소유 고가 동산을 압류·봉인 후 강제공매,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연중 상습·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및 강제 인도명령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며 부산시에서는 최초로 세외수입 영역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서 빈틈없는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시적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으로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정희 구청장은 "공평 세정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하여 체납 없는 금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1일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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