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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약수터 시설개선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내 80개소의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해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게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작년도부터 도내 약수터 15개소에 사업비 3억7천700만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김해 경운사 약수터 등 6개소는 시설개선을 완료했고 올해 통영 원당골 약수터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편리하고 깨끗한 약수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자외선소독기 등 살균장치를 설치, 관정상부 보호시설 설치, 음수대 개선 및 음수대 보호시설(비가림 시설) 설치, 노후 안내판 교체 등이다.

경남도는 현재 80개소의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설개선사업과 더불어 연 3회에서 8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횟수가 연간 1회 이하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심·양호 시설이 16년 말 기준 80%이다.

앞으로 도내 전체 약수터를 안심 시설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먹는물공동시설 개선사업으로 해당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가 향상됐으며 올해에도 시설개선사업과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이 편리하고 깨끗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1일 18: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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