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광주광역시 서구, 아동위한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가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요. 저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세요"

뇌출혈로 아버지가 투병 중에 있는 이성준(가명) 아동이 가족여행을 바라며 작년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에 보내왔던 사연이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사연 중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아동들의 작은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1박 2일간의 놀이공원 힐링캠프를 떠나 눈길을 끈다.

서구에 따르면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희망여행 선정 아동들을 위한 '1박 2일간의 우리 가족 행복한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광주공장, 서구기독교단협의회, 한가족나눔분과, 서광병원 등 지역 사회 후원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7가정 70여 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새 학기를 앞두고 지역 사회 많은 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모든 가정이 진정한 가족애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평소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시작된 나눔 사업으로 총 245명의 아이의 소원을 이뤄준 바 있다.
(끝)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0:29]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