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2017 건강증진 사업 시행 |
|
|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1일 '기장군 건강증진 지원 사업대상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건강증진지원대상자 1천670명을 심의 확정했다.
기장군은 군비 10억 원을 투입해 대상자로 선발된 인원 중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582명에게 2월 말부터 80만 원 상당의 검진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40세 이상 감액지원대상자 1천68명은 본인 부담 10만 원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양질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장군에서 시행하는 건강증진지원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8천733명이 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인 6대 호발암 중심의 암 정밀검진을 받거나 MRA, MRI 뇌혈관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현대 사회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하지만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받아보지 못한 지역 주민이 있기 때문에 기장군은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 차원에서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 시행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계기로 원전으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이 크다고 불안해하는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이 의료수혜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
| [2017-02-22일 11:17] 송고 |
|
|
|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