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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둘째 날에도 열띤 대화

정현복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둘째 날에도 열띤 대화 - 1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월 20일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가 21일 둘째 날에도 열띤 분위기 속에서 옥룡면과 옥곡면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옥룡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옥룡사 동백림 확대, 도선국사 문헌조사 및 눈밝이샘 관련 스토리텔링 관광 자원화, 귀농·귀촌자에 대한 원주민과 시의 배려,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관리지역 확대 등의 건의가 있었다.

또 노후된 옥룡지역아동센터 농촌활성화사업 포함 개보수, 솔밭섬 활용 주말 상설공연 프로그램 개발 운영, 옥룡중학교 부활 등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와 관련해 초등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건의를 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에 정 시장은 현장에서 건의사항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하며 "옥룡면에 최근 귀농·귀촌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져 농촌이 젊어지고 활기차졌다"며 "옥룡이 잘 되려면 인심이 좋다는 소문이 나야 하니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옥곡면을 방문해 솔대배기∼간남쫌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신기마을 골목길 우회도로 개설, 수자원공사 주관 공업관로 주변 환경정비, 화진아파트 상수도 가설, 옥곡역 폐선부지 문화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특히 옥곡면의 가장 큰 현안인 국지도58호선(중군∼진상)과 동서통합남도순례길 일부 구간(경전선 폐선부지)이 중첩된 것과 관련해, 옥곡면발전협의회(회장 이윤재)를 주축으로 대다수 주민이 경전선 폐선부지에 도로를 개통할 경우 인근 마을 진·출입 불편 유발, 극심한 소음공해 및 사고위험 우려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정 시장은 "옥곡면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에서 전남도에 재검토 요청을 2회 하고 최근 도지사까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문제는 도에서 결정할 일인 만큼 시에서는 주민 의견이 관철되도록 주민들과 뜻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월 28까지 남은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열띤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끝)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4: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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