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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추경예산 7천160억 원 확정

제천시, 제1회 추경예산 7천160억 원 확정 - 1

제천시가 사상 최초로 2월 조기 추경을 위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 안이 2월 22일 열린 제2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1회 추경은 당초 예산 6천386억 원에서 774억 원을 증액한 7천160억 원 규모며 역대 최대 규모로 증액된 금년도 보통교부세 증액분의 조기투자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올해 제천시 최대 역점사업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제56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예산으로 조기 추경이 필요하다는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그 규모 또한 역대 추경 중 가장 큰 이른바 '슈퍼 추경'으로 가라앉은 지역 경기를 되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예산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주요 도로 개설 및 주요 역점사업 추진 등 자본사업에 500여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도로환경 개선 등 도심 기반확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행사 및 축제 등 일회성, 소모성 예산은 최소화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각종 크고 작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들도 살뜰히 챙겼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증액된 보통교부세 증액분을 조기에 투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기 추경을 편성했고 시의회에서도 이러한 취지를 공감하고 협조해줘서 감사하다"며 유례없는 조기 추경으로 확정된 예산이 우리 지역에 조속히 투자되어 시민들의 삶이 더욱더 나아지는 제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지 않은 건설사업이 포함된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774억 원의 예산은 당초 예산과 함께 동절기가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발주될 예정이다.
(끝)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5: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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