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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나무류 무단 이동 집중 단속 실시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과 훈증 무더기 불법 훼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1∼3월)을 맞아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기 전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나 화목 땔감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소나무류의 무허가 벌채 및 무단 이동과 고의적 고사로 인해 재선충병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차질 없는 방제추진과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3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처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6: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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