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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2017 정기의원총회 개최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2일(수) 오전 11시 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의원총회'를 갖고 조선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의원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전영도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국내 조선업은 저유가와 중국, 일본 등 경쟁국과의 수주경쟁에서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으며 구조조정으로 인한 경쟁국에 핵심인력과 기술 유출의 우려와 조선 산업의 허리를 지탱해 온 중소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의 성장에 그간 견인차 역할을 한 울산의 여건을 잘 활용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과 분사와 구조조정이 경영전략의 불가피한 선택인 만큼 지역사회의 우려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결산에 대한 감사보고와 지난해 추진사업실적 및 성과보고 후 2016회계연도 결산(안)과 잉여금 및 결손금 처분(안), 결원임원 보선(안), 제 규정 개정(안) 등을 상정 의결했다.

주요 사업실적 성과보고에서는 지난해 상의가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경제활력 제고 및 성장잠재력 확충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선도적 추진 ▲맞춤형 경영지원 사업 확대 등에 대한 단위사업과 실질적 성과를 보고하고 올 한해도 울산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결원 중인 감사에는 롯데케미칼(주) 이종규 총괄공장장과 대성레미콘(주) 김성대 대표이사를, 상임의원에는 경남은행(주) 최홍영 본부장, (주)코엔텍 이민석 대표이사, 대인화학(주) 김미진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공공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만성적인 주차난 완화를 위해 상의회관 구조보강 및 개선 방안을 보고하고 (가칭)회관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현 상황 감안해 효과적인 방안을 협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전영도 회장은 "지난해 주력산업의 동반 침체 속에서 특히 고용파급 효과가 큰 조선해양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 공공선박 조기발주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석대법의 해당 상임위 법안 소위를 통과시키는 해결에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도 울산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필요한 상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2일 취임 2주년을 맞는 전영도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중기청 설립, 원샷법 통과, 석대법과 경제활성화법 제·개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경제계 애로·건의를 적극 대변함은 물론 사업구조 개편 등 현안 해결 등 실용적, 효율적 사업 추진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끝)출처 : 울산상공회의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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