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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구, 주민센터 내 '시니어 커피전문점' 개장

부산동래구, 주민센터 내 '시니어 커피전문점' 개장 - 1

부산 동래구 안락1동주민센터(동장 박시석)에'안락한 도서관'이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

'안락한 도서관'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5천여 권의 책과 교육용 영상기, 열람석, 수족관뿐만 아니라 전시 조명과 작품 걸이 등 전시공간까지 갖추었다.

특히 이 작은도서관 안에 자리한 '우리동네 커피점'은 전국 최초로 주민센터 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락1동 주민센터와 동래구시니어클럽이 협력해 만든 시니어 커피전문점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커피점'은 올 1월 말 안락1동주민센터를 증축하면서 1층 61.75㎡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곳은 당초 새마을문고가 배치될 곳이었으나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공간에서 탈피해 담소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는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하게 됐다.

3월부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 15명이 월∼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안락한 도서관은 ▲구연동화 ▲심리검사 ▲기부 손뜨개 ▲바리스타교육 ▲청소년동영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끝)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8: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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