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DGIST, 제3대 손상혁 총장 취임식 개최

DGIST, 제3대 손상혁 총장 취임식 개최 - 1

DGIST는 22일(수) 오전 11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제3대 손상혁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황판식 미래창조과학부 인재양성과장,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윤종용 이사장 등 정·관계, 학계, 지역 재계 내빈과 DGIST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상혁 총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과학기술을 창출하는 것이 DGIST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공계 교육 혁신, 융복합 연구 혁신, 기술사업화 혁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혁신해 한 단계 도약하는 DGIST를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손 총장은 ▲연구 수월성 추구 ▲인재 양성 혁신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를 3대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손 총장은 연구의 수월성 추구를 위해 DGIST를 대표할 핵심연구센터를 선정해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부와 학사부가 공존하는 DGIST의 장점을 살려 학·연 협력 연구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국제적 선도 기관과의 협력 연구도 활성화한다.

또한, 다양한 평가지표 발굴을 통한 유연한 평가제도를 도입해 연구자가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과학기술 연구에 몰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재 양성 혁신은 DGIST의 융복합 교육을 발전시킨 '혁신적 이공계 교육 2.0' 완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손 총장은 학부와 대학원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해 DGIST의 혁신적 교육 제도를 확장하고, 해외인턴제도 등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의(Creativity), 기여(Contribution), 배려(Care)의 덕목을 갖춘 3C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정신 교육, 기술출자기업 설립 등을 강화하는 한편, 교원의 산업기여도 평가제도 마련과 학생들의 산업체 연구개발 제도 도입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DGIST를 만들 계획이다.

DGIST 손상혁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앞에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융복합 교육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면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하는 DGIST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뢰와 공정한 평가제도, 협력과 포용의 문화를 정착해 DGIST가 '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

출처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2일 15:35]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