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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알프스 하동 여성대학' 개설

하동군, '알프스 하동 여성대학' 개설 - 1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를 확대하고 세계화·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알프스 하동 여성대학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23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윤상기 군수, 손영길 군의회 의장, 박상식 경상대 평생교육원장, 전·현직 여성단체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알프스 하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논어를 인용하면서 "평생학습시대에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갖는 것은 누구에게나 유익하고 보람된 일"이라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프스 하동 여성대학은 하동군과 경상대 평생교육원이 체결한 평생학습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날 입학한 신입생 40명은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하루 3시간씩 9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소화한다.

여성대학은 경상대 평생교육원 교수진과 외래 초빙강사의 지도 아래 소통과 변화, 리더십, 스피치, 생활·건강 등의 전문역영, 지역의 이해, 인문학 등의 특화영역, 예술·생활법률 등 교양, 리더파워코칭, 현장체험학습 등의 자율영역 등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여성대학을 개설하게 됐다"며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여성의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내 고장 하동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3일 16: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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