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문화회관, 스크린콘서트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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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28일,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스크린콘서트로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1부)'공연실황을 상영한다.
3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0살에 독주회, 12살에 협연 데뷔 무대를 가진 김선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6년 리즈 콩쿠르에서 대회 40년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로 주목받으며 경연 결승에서 연주한 마크 엘더＆할레 오케스트라와의 브람스 협주곡 1번이 비평계의 극찬을 얻으며 본격적인 프로 연주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믹, 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성공한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환상곡 d 단조 K.397과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8번 G장조 D.894,Op.78를 연주하게 되며 두 곡 모두 환상곡풍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지만 조금은 무겁고 쓸쓸한 기운이 묻어나는 모차르트 곡과 밝고 따뜻한 슈베르트 곡이 대비를 이루며 김선욱다운 연주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스크린콘서트'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공연영상을 즐기고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엿볼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5월 30일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2부)'도 상영할 예정이다.
전석 초대권으로 전화예매가 필수이며 문의는 051-519-5661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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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일 13:5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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