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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폐지 줍는 어르신께 안전보호 장구 지원


인천동구, 폐지 줍는 어르신께 안전보호 장구 지원 - 1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식별이 어려운 어두운 시간대에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단디바'라는 교통안전용품, 작업용 방수앞치마, 방한장갑 등 작업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보호 장구 지원 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지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수집의 촉진과 노인·장애인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지급된 '단디바'는 폐지수거 손수레나 핸드케리에 짐을 단단히 묶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고탄력 야광밴드로 야간에 불이 비치면 빛이 반사돼 어두운 곳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야간작업 시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안전보호 장구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야간에 폐지를 줍다 보면 오물도 많이 묻고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안전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앞으로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용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3일 14: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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