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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다가오는 현충일은 새 현충공원서 맞는다

고흥군, 다가오는 현충일은 새 현충공원서 맞는다 - 1

박병종 고흥군수는 3월 23일 전 실과소장들과 함께 현충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시공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충공원 조성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협소하고 노후한 현재 현충공원을 대신해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 고흥 문화회관 근처(고흥읍 호형리 산13-1번지 일원)에 현충탑 등 조형물 4기, 무궁화조형물 1기 등 연면적 1만5천162㎡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전 공정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본 공원은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 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3월에 착공한 현충공원을 오는 5월 말까지 마무리하여 올해 현충일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현충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3일 15: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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